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운 기사를 야후재팬에서 접하게 되어서 같이 공유하려고 글을 씁니다~
이타시마스~ 비지니스 메일이나 전화 대응에서도 많이 쓰이는 문구 이죠?
이 이타시마스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기사의 제목
ビジネスメールで「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はNGなのか ビジネスメールのプロが示した意外な見解
-비즈니스 메일에서 「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는 안되나? 비지니스 메일의 프로가 알려준 의외의 견해 -
@이타시마스는 히라가나? 한문?
어떤 인터넷 사이트의 유져가 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의 “致します”부분을 한문보다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게 일을 더 잘하는 사람이란 이미지 가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일본으로 무역이나 일본일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や「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둘다 표현을 쓰고, 어느 경우엔 「宜しくお願い致します」 모두 한문으로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의 “致します”부분을 한문보다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게 더 일을 잘하는 느낌을 받는다는 의견에 일본인들도 공감하는 사람이 많기도 했고, 반면에 그렇지 않다는 일본인들도 있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코멘트 예시>
와 정말이야!!
나도 모르게 한문으로 쓰고 있었다..
단순하게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게 부드러운 느낌이라 그렇게 쓰고 있었다.
그러면, “よろしくお願い致します”처럼 한문으로 표기하는 것은 좋지 않은 걸까?
일반 사단법인 일본 비지니스 메일 협회의 나오이씨의 말에 의하면 "맞다, 틀리다"는 가늠하기 어렵다고 한다.
『いたす』란 단어는 동사의 경우엔 한문 표기로『致す』、『する』의 정중한 말 표현으로는 の丁重な言い方では가명(仮名書き)으로 써도 다고 나와있습니다.『不徳の致すところ』나『私がいたします』등입니다.
보조동사의 경우, 명사에 『いたします』를 붙여서『する』의 정중한 표현을 하는 경우엔『帰宅いたします』등, 히라가나로 예문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통상적인 표기에 관해서는, 보조동사는 히라가나로 쓰는 건 추천하고, 문화청(文化庁)의 보고나 공동 통신사(共同通信社)의 "기자 핸드북", 코단샤의 코에츠쿄쿠(講談社の校閲局)가 발표한 용어사전 등에 기재되어있을 것이라고 한다.
위의 내용으로 봐서는『お願いいたします』의 경우의 『いたす』는 보조동사이므로,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게 하나의 기준으로 존대한다고 본다고 한다.
@요로시쿠는 히라가나? 한문표기?
그리고, 「よろしく」로 써야 하는지 「宜しく」로 한문으로 표기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よろしく』는 부사로써 상용한자로 표시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나오이씨는 한문으로 써도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번 주제에 대해서는 말을 사용하는 사람의 업무 내용이나 처한 상황 등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고, 일률적으로 "좋다, 나쁘다"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주목을 끈 테마가 아닐까 추측한다고 한다.
@비지니스 메일 표현에 대한 생각
저도 매일 일본일을 하며 비즈니스 메일을 보내지만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이런 견해 가 있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습니다.
항상 메일의 문서 끝에 쓰는 요로시쿠 오네가이 이타시마스의 문구에 이런 견해가 있었다는 걸 보면서 놀라웠어요.
저는 저도 모르게 그때그때 한문으로 변경되던 히라가나로 쓰던 관계없이 쓰고 있었어요~
이번 기사를 읽고 정말 흥미로운 것은 한문이 아닌 히라가나로 쓰는 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 나는 것 이었습니다^^
일본 쪽 일을 하시는 분은 이제 히라가나로 써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일본인은 아니지만 일본인과 같이 일본어를 쓸 수 있는 그날까지 같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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