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재팬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제주도로 여겨질 오키나와의 11월 날씨와 추천 옷차림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키나와의 11월은 남미 사쿠라라고도 불리는 떡갈나무처럼 가을 특유의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더울 때면 25 ℃를 웃도는 경우도 있어 오키나와의 햇볕은 강하기 때문에 선크림을 꼭 바르시는 등의 충분한 햇볕 대책이 필요합니다. 시원한 여름 같은? 초가을 같은? 11월에 오키나와에 가야 할 이유는 무진장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 오키나와 11월 날씨와 옷은 어떤 복장을 해야 하는지 밑의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1월 오키나와의 기후와 기온의 특징
혼슈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드는 11월의 오키나와는, 최고 기온 약 25℃ 최저 기온 약 20℃로, 도쿄와 달리 다소 덥게 느껴지는 날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습기가 적고 비교적 지내기 좋은 날씨 때문에 기온이 높아져도 의식할 정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오키나와 날씨의 특성상 11월 강수량 자체는 적지만 갑자기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태풍의 접근 횟수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고 , 만약 태풍이 온다고 해도 그 대부분은 세력이 약한 것이므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맑은 날은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햇볕에 타는 것에 대한 대책은 필수입니다.
11월 오키나와 예상날씨
*위의 날씨는 예상날씨 이므로 여행날짜가 확정되셨다면 밑의 URL에서 정확한 날씨를 확인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11월의 오키나와에 추천할 만한 복장·준비물
평소 더위를 타는 사람은 11월이지만 반팔을 안에 입어두고 겉옷을 지참하고 체온 조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면 얇은 긴팔이 무난합니다. 또한 11월 오키나와에는 아직 벌레가 있기 때문에, 벌레 기피의 의미로 긴소매를 입어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수량 자체는 적지만 갑자기 비가 내릴 수 있으므로 접이식 우산 등도 준비해 두면 안심입니다. 맑은 날은 아직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필수이며,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다시 발라 주십시오. 11월에 오키나와의 바다에 가시는 분들은 래시가드도 추천합니다. UV 차단 가공이 되어 있다면 자외선 대책으로 효과적이며, 속건성이 있으므로 젖어도 금방 마를 것입니다. 11월은 아직 해변에 사람들이 발을 담그고 놀 수 있을 정도이니 래시가드를 챙겨 가셔도 무난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오키나와 추천 정보
해변이나 수영장을 즐긴다면 7~8월이 제격이지만 11월~3월은 일루미네이션, 벚꽃, 고래야 돌고래 워칭관광 등 계절에 따라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취향이나 목적에 맞게 시즌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오키나와에는 남국다운 꽃과 식재료가 풍부합니다.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꽃은 히비스커스.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오키나와 사람들의 생활과 습관에 밀접하게 관련된 꽃이기도 합니다. 오키나와의 태양과 바닷바람을 받으며 자라 항산화 작용이 강하고 미네랄도 풍부한 섬 채소와 혼슈에서는 드문 과일도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11월 오키나와 여행의 날씨와 추천 옷차림정보를 알려 드렸습니다~ 너무 덥지도 전혀 춥지도 않은 11월! 태풍걱정도 없는 이때의 오키나와는 최고의 여행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가족여행으로 또는 연인과의 여행으로 가까운 오키나와는 어떨까요? 그럼 즐거운 오키나와 여행 되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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