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오사카 날씨와 추천 옷차림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재팬입니다.

 

아직도 저렴한 엔화 덕분에 일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2방 3방 아님 더 많이 가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역시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날씨 정보인데요! 오늘은 11월 가을로 들어선 오사카의 날씨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11월 오사카 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밑의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1월 오사카 평균 날씨 

11월은 평균 최고 기온이 17.6℃, 평균 최저 기온이 9.9℃로 가을이 깊어지면서 조금씩 기온이 내려갑니다. 가로수가 물들어 겨울기운을 느끼는 하순이 되면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집니다. 그러나 날씨가 무너지는 날은 적기 때문에 휴일의 행락지는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평균기온(℃) 13.6

최고 기온(℃) 17.6

최저 기온(℃) 9.9

강수량(mm) 69.3

습도(%) 64

 

11월 오사카 예상날씨 

https://www.accuweather.com/ja/jp/osaka-shi/225007/november-weather/225007

*위에 날씨정보는 예상 날씨 이니 밑의 URL에서 여행 날짜의 정확한 날씨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tenki.jp/

日本気象協会 tenki.jp - tenki.jp

 

11월 오사카 추천 옷차림

본격적인 일본의 가을 날씨가 되는 오사카의 상순에는 셔츠 위에 두꺼운 니트 또는 블라우스에 청자켓 정도 두께의 재킷이면 됩니다만, 중~하순이 되면 겨울용 코트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날에 따라 기온에 차이가 있어 치마를 입는 경우는 얇은 타이즈가 아니라 두꺼운 스타킹이나 레깅스 착용에도 딱 좋은 날도 있습니다.

 

●추천 착용아이템

상의 : (남녀) 두꺼운 스웨터, 재킷

하의 : (남녀)모직바지, (여) 스커트+얇은 타이즈

신발 : (남녀) 스니커즈 , (여) 펌프스

 

11월 오사카 추천 관광명소&플랜

11월이 되면 일본도 우리나라의 10월과 같이 단풍이 절정입니다. 오사카성 공원의 동쪽 1km, 미도스지는 4km의 은행나무 가로수가 황금빛으로 아름답게 물듭니다. 이곳들은 오사카에서도 인기 있는 단풍 스폿이며 또, 오사카 시립 나가이 식물원에서는, 단풍철쭉과 이로하모미지, 메타세쿼이아가 붉게 물들어, 하나히로 기념 공원 츠루미 녹지에서도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의 가을처럼 가을은 '식욕의 가을', '스포츠의 가을', '문화의 가을'이라 하여 수확된 농산물이 맛있는 시기이며, 더위가 한풀 꺾여 운동을 하기 좋은 시기이고, 교양이 깊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오사카 주변의 산들의 단풍이 시작되면 일본 사람들도  '단풍놀이'라고 칭하며 자연 속으로 나가 자연의 변화를 즐깁니다. 각지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므로, 다양한 일본의 가을을 오사카에서 체험해 보세요.

 

이상으로 관광지 먹거리가 풍부한 오사카 날씨에 대해서 소개드렸구요! 가까운 일본이기에 가족여행지로도 너무나 좋은 오사카이지만~ 기온차가 심해지는 날도 많으니 위의 날씨를 참고하셔서 즐거운 여행계획 세우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