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재팬입니다^^ 일본여행 많이 가시죠? 얼마 전 뉴스에서 일본 전체 관광객 중 한국에서 오는 관광객이 가장 많다는 걸 들은 적이 있을 정도네요~ 일본 여행 가시는데 일본의 문화도 조금은 숙지를 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일본의 암묵적으로 지켜지고 있는 룰이나 예의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밑의 글을 참고하시고 아~일본은 이렇구나!! 한 번쯤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1. 시간약속은 철저히 지킨다!
일본은 남한테 피해를 안끼치는 문화이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자신도 피해받는 걸 싫어 하지만 그만큼 남한테도 피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특히, 일본만의 독자적인 규칙으로 외국인에게 놀라는 것은 정확히 시간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람과의 만남이나 출근, 통학 등, 모든 상황에서 시간을 확실히 지키는 것이 일본인 중에서는 당연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의 대부분은 제대로 시간을 지키는 것에 대해 놀라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놀라는 장면은 대중교통입니다. 정시에 전철이나 버스 등이 오는 것이 일본인에게 있어서는 당연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만, 외국에서는 보통 늦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1분 단위로 제시간에 오는 기차를 보고 외국인 대부분은 놀라고 있는 것입니다.
2.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조용히!
일본에서는 전철이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 엘리베이터 내, 도서관 등에서는 자연스럽게 조용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외국의 경우는 아무렇지도 않게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중교통 내에서의 조용한 공간에 놀라는 외국인이 적지 않습니다. 일본인에게는,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라고 하는 의식이 뿌리내리고 있어, 실제로 전차 내에서의 통화도 명확한 룰로서 금지되고 있습니다. 만약 말하는 장면이 있다 하더라도 작은 소리로 말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 내에서의 고요함은 일본만의 독자적인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의 인사!
일본인이라면 식사 전이나 후에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의 인사를 할 것입니다. 소중한 음식을 향해 인사하는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이지만 외국인의 경우는 그런 식사 인사 습관이 거의 없습니다. (한국예외)기독교인처럼 종교에 속하는 분이라면 식사 전 기도가 일본의 식사 인사와 가까운 부분이 있지만, 무교인 분이라면 그런 인사를 접할 기회는 적을 수 있습니다.
4. 그릇을 들고 먹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면을 먹을 땐 소리를 내도 OK!
일본의 매너로서 밥이나 된장국 등의 그릇을 가지고 먹는 습관이 당연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의 경우라면 그릇을 들고 먹는 습관이 없기 때문에 처음 보는 외국인에게는 신기한 광경일 것입니다. 한편 외국의 경우라면, 그릇은 들지 않고 한 손으로만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나라에 따라서는 공기를 들어 올리는 행위가 NG라고 되어 있는 곳도 있어, 공기를 가지고 먹는 습관은 일본 독자적인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일본인은 거의 남기지 않는다는 것! 우선 주문할 때부터 거의 정량을 주문하곤 합니다. 남기는 건 못따이나이! (아깝다)라는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 또한 일본은 면요리가 많죠? 가락국수, 라멘, 소바등 면을 먹을 때 후루룩 소리를 내는 건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맛있게 먹는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면을 먹을 땐 소리에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5. 각자의 쓰레기는 집으로!
예를 들어 공원에서 런치를 한다거나 하나미(꽃구경을 할 경우 음식을 싸와서 먹는다)의 경우 등 야외에서 음식을 먹거나 할 경우엔 쓰레기는 나누어서 각자 가져가서 처리합니다. 쓰레기 통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게 예의이자 벌써 몸에 배어있는 습관입니다. 함부로 길가에 버리는 건 본 적이 없는듯합니다. 가끔 길거리가 더러운 곳은 쓰레기를 버려놓은 곳에 까마귀가 뜯어서 흐트러 놓은 정도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쓰레기 분별 또한 철저합니다.
6. 대화할 때 상대방한테 맞장구를 치는 것!
일본인이라면 상대방과의 대화 도중에 '그렇군요.' '그렇군요.'라고 하는 식으로 맞장구를 치는 것이 당연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맞장구치는 방법은 일본 독자적인 문화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맞장구치는 습관이 없고 북미에서는 과도한 맞장구는 대화를 방해하는 행위로 인식되고 있다고 합니다. 외국 TV를 보면 리액션으로 대화의 맞장구를 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방법이 다를지도 모릅니다.
7. 전화나 메일에서는 정해진 문구를 사용!
일본의 비즈니스에서 전화나 메일등을 할 때는,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전화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것처럼 정해진 문언을 당연한 것처럼 사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외국인에게 있어서는 일본 독자적인 규칙이라는 인식이 있어 놀라는 분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일본의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외국인이라면, 전화나 메일로 연락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어떠세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우리랑 비슷한 면도 다른 면도 있죠? 물론 위에서 알려드린 예의는 일반적인 상식이며 모든 일본인이 이러하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지성인이면 지켜지는 부분이긴 합니다. 여러분도 일본에 가실 때에는 위의 예의를 지키면서 일본 여행을 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라라는 말도 있잖아요^^ 그럼 일본에서 즐거운 여행 되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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