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여행이 너무 가고 싶어 져서;; 엔화가 저렴한 지금! 역시나 오키나와에 가고 싶어서 항공권을 구매해 버렸습니다 ㅋㅋ 어휴,,, 또 한동안 절약생활을 해야겠군요!! 그래도 여행준비의 기쁜 마음으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요즘 아직도 정말 엔화가 저렴한 상태 인데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오랫동안 일본 여행을 생각해 오셨거나 자주 가시는 분들은 일본에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키나와는 일본 안에서도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니 강추드립니다^^
아직 저도 여행 준비중이지만 예약 가격도 공유드릴 테니 참고하세요~
항공권 검색&구매
제가 원하는 날짜에 네이버 최저요금으로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떳는데 1만 원 차이라 아시아나를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7월 중순 비행기 표 가격입니다. 밑의 가격을 참고하세요~
예전에 투어에서 도쿄 가는 비행기를 예약했다가 변경해야 할 일이 있었는데 투어는 전화연결도 안되고 항공사에 전화하니 투어에 연락해야 한다며 아~~ 주 골치 아픈 일이 있었어서 비행기표는 항공사 예약을 기본으로 생각하는데.. 항공사 홈페이지와 투어와 비교하니 꽤 차이가 나더군요! 그래서 투어에서 예약했어요^^;;어휴ㅜㅜ 이번엔 제발 변경할 일이 없기를~
아시아나 비행기 티켓 발권
어른 2+ 아이 1 1056300원 결제했어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쿠폰 할인을 받았더라면 2만 원 추가 할인이 가능했을 텐데 ㅠㅠ 아쉽지만 2만 원은 내 것이 아닌 걸로 ㅎㅎ
3명에 아시아나항공에 이 정도면 꽤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돼요~
7월 여행에 3월 초 구매입니다! 빠르게 사면 살수록 비행기 표가 저렴하니 여행을 정하셨다면 빠른 구매 추천 드려요!!
리잔씨파크 호텔 예약
리잔씨파크리조트는 무려 800미터에 달하는 해안이 바로 앞에 있는 호텔입니다..
19년도에 갔으니 5년 만에 가는구나,, 그동안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ㅎ
예전에 일본 살 때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가족들을 한국에서 불러서 간 호텔이었어요.
그때 너무 편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다시 이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아니 근데 가격이 두 배가 되었네요.
시기도 시기인 만큼 어느 정도 오른 가격에 가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이전엔 1만 엔 정도로 한방을 썼다면 이번엔 2만 엔 정도였어요ㅎ
그래도 이곳이 좋다! 조식도 넓은 공간에서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다 바로 앞 뻥뷰라서 개방감 있고 , 바다에서 놀 수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온천시설까지 있는 곳입니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주변의 호텔들보다 연식이 있긴 하지만 저는 괜찮고 좋았습니다.
이곳에서 5일을 예약하고 나머지 3일은 오키나와시내 쪽을 검색해 봤습니다.
국제거리 중심의 호텔들을 봤는데 후기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지는 않더라고요!
고민을 하던 중 국제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던 중 안테룸나하라는 곳을 알게 되었어요~
호텔 안테룸 나하
3일은 리조트를 벗어나 시내 쪽으로 가려고 이곳을 선택했어요! 시내까지 택시로 70엔 정도 나온다고 하니 부담스럽지도 않고 렌터카 없이도 이동 가능하겠어요.
안테룸호텔은 오키나와에서도 지어진지 얼마 안 된 호텔이라고 하네요.
깔끔한 모던 스타일의 호텔이라고 하는데 건물 외관에서도 느껴지네요.
오키나와항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어진지 얼마 안돼서 방도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예쁘네요! 일본 작가들의 그림도 걸려 있고요!
가격도 7월이면 성수기인데 비싸지 않고 좋네요! 1박당 조식 포함으로 13만 원에 결제했습니다^^
일단 7월에 가 보고 실질적이고 자세한 글을 다시 올릴게요^^
저는 오키나와가 왜 좋아?라고 한다면,,, 일단 남국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데 가까워서 좋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비행기 타다가 이런저런 일이 많았어서 비행기 공포증? 이 생겼는데,, 일단 별로 타고 싶진 않아요~~ 근데 여행은 또 가고 싶어요~~ㅋㅋㅋ암튼 심하진 않지만 그런 게 있어서 일단 멀리 가고 싶지 않아요!
대부분의 휴양지는 약 5시간 정도 걸리잖아요? 오키나와는 2시간? 2시간 반? 도쿄 가는 것과 비슷한 짧은 비행시간으로 일본의 깨끗함과 남국의 바다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너무힘들지않겡가까운 오키나와로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그래서 갑니다~ 오, 키, 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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