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렌트카 운전 필요한것과 지켜야할점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티브 재팬입니다~
엔이 저렴한 이시기에 가까운 일본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얼마전에 오키나와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아이들과 같이오신 가족분들, 부모님이랑 같이 오신 분들, 태교 여행인것같은 분들등 정말 많은 한국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이분들 대부분은 렌트카를 하시는걸 봤는데요~ 저도 물론 렌트카로 다녔답니다~
대도시보다는 외지로 나가면 조금 더 길이 한적해 지는 오키나와나 후쿠오카에서는 버스나 대중교통 보다 렌트카를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저도 일본에서 오랫동안 운전을 했었지만 한국에 와서 한국 도로에 익숙 해 지니 일본 운전이 헷깔리고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에서 운전 하실떄 지켜야 할것과 주차장 이용팁! 운전 룰 등을 정리해서 알려 드릴게요!
일본의 교통 법규
안심할 수 있는 유용한 툴 외국인 승차를 나타내는 스티커
렌터카 점포 등에서 위와 같은 스티커를 받으면 차량의 눈에 잘 띄는 부분에 붙여야 합니. 스티커에는 외국인이 운전하고 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 주위의 일본인 운전자에게 배려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도호쿠 지방 스티커의 예입니다.
※지방에 따라서 조금씩 디자인이 다른듯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스티커가 존재 합니다.
일본에서 조심해야 할 교통 법규의 주의점（일반도로）
일본에서는 좌측통행이 기본 입니다!!
적색 신호에는 반드시 정지를
일본에서는 정면의 신호가 적색이면 직진 차량은 물론 좌회전, 우회전 차량도 반드시 정지하여 청색 신호로 바뀔 때까지 기다립시다. ※단, 신호등 아래나 옆쪽에 화살표 신호가 있는 경우에는 그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가 있다.
우회전 시에는 대기를
일본에서 청색 신호일 때는 우회전 시라도 맞은편 차량이 달려오면 맞은편 차량이 우선입니다. 직진이나 좌회전하는 맞은편 차량이 없어진 단계에서 우회전합시다.
보행자나 자전거에는 세심의 주의를
일본의 교통 법규는 어떠한 경우에도 보행자를 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좌·우회전 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보행자나,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발견하면 반드시 일단 정지하여 보행자를 우선시합시다. 또, 자전거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止まれ」나 「STOP」 표지가 있는 곳에서는 완전히 정지
오른쪽의 표지판 앞쪽에 있는 정지선에서는 그 정지선 직전에서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정지선이 없는 경우에는 일시정지 표지판 앞쪽에서 일시 정지해야 합니다. 일단 정지를 무시해서 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정지하지 않은 쪽'에 큰 책임이 발생하므로 충분히 주의를 하십시오.
건널목에서는 반드시 일시정지를 일본의 건널목 앞에서는 반드시 일단 정지
일단 정지하여 좌우로 열차가 오지 않는지 확인하고, 또 전방의 선로를 넘어갈 수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건널목 안으로 진입합시다. 건널목 너머 쪽이 정체되어 있어 건널목 내에서 장시간 움직일 수 없게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고속도로(유료 도로)를 통행할 때의 주의점
고속도로(유료 도로)에는 'ETC 전용'이라고 표시된 게이트가 있습니다. 이것은 'Electronic Toll Collection System'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게이트는 ETC 차량 탑재기와 전용 ETC 카드를 장착하지 않은 자동차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ETC 차량 탑재기와 전용 ETC 카드를 장착하지 않고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一般'이라고 표시된 게이트를 이용하십시오. ETC 카드를 이용하시려면 사전에 점포로 신청하십시오.
밑의 3경우중 ETC카드가 없으면 통행을 아예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건 꼭 주의 하셔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은 우리나라처럼 카드와 일반이 함께 있지만 간혹 가다가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스마트 톨게이트 처럼요!!
고속도로 등에서 사용되는 용어（PA・SA）
일본의 고속도로는 기본적으로 유료입니다. 일본의 고속도로는 거리가 아주 긴 것이 많습니다. 휴게시설 등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PA：운전자의 피로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게시설. 화장실은 반드시 있지만, 레스토랑이나 매점이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SA: 사람과 자동차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게시설. 매점이나 레스토랑, 주유소 등이 있다. 단, 반드시 주유소나 레스토랑이 있는 것은 아니다.
※PA는 15㎞ 간격, SA는 50㎞ 간격을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는 휴식이나 화장실, 연료 보충 등은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일본의 주요 도로 표지
아래의 표지들은 외국인들이 헷깔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운전 하시기 전에 미리 한번 숙지 하시길 바랍니다.
주요 규제 표지
정리!!
1.우리나라와 반대 차선과 핸들, 깜빡이+ 와이퍼 둘다 반대 입니다! 저는 운전하면서 몇번이나 헷깔렸네요!! 이건 한국 돌아와서도 몇일간 헷깔려요 ㅎㅎ
2.왼쪽으로 꺽을 땐 무조건 서세요! 자전거 보행자 없어도 일본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니 무조건 일단 서시는걸 몸에 베게 하시는게 위험을 줄이는 요소 입니다!
3.중앙선 넘어서 오른쪽으로 들어갈땐 차가 안올때 가능한 곳이 대부분 입니다. 신호가 있는곳은 신호를 지키셔야 합니다!
4.차선!! 은근히 너무 헷깔려서 반대편으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건 운전쪽 옆 차선 입니다! 차선은 우리나라도 일본도 반드시 운전자쪽에 있습니다!! 이거 응근 헷깔릴때 좋습니다! 반드시 중앙선은 운전자 옆쪽!! 기억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위내용을 참고 하셔서 즐거운 여행에 안전한 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일본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