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리빈콜렉티브 두번째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나트랑에 다녀왔습니다~이전 여행에서 추천해 드린 리빈 콜렉티브가 아직도 추천드릴만 할까? 하는 마음에? 아니 단지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ㅋㅋ겸사겸사 리빈컬렉티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전엔 한국분들이 많지 않으셨는데 이제 베나★카페의 카드도 보여주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그만큼 한국분들 방문도 많은 듯합니다~참고로 저희가 1월 초에 방문했을 때도 한국분들 많으셨고요^^아무튼 2번째 방문은 어땠는지 후기를 다시 써 볼게요~
리빈콜렉티브 위치
시내에 있습니다. 나트랑 시내는 거기서 거기인 듯 뱅뱅 돌면 또 여기야? 하는데 결국 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느냐 아님 좀 멀어서 걸어가면 다리가 아프냐?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해요^^;;참고로 시내에 위치한 버고 호텔에선 걸어갔고, 해변에 가까이 위치한 하바나 호텔에선 택시 타고 갔다가 소화도 시킬 겸 걸어왔답니다^^
아!! 너무나도 유명한 CCCP커피 2호점 바로 옆이라 찾기 쉬우실 거예요^^구글지도 같이 공유 해드릴게요~참고하세요^^
https://maps.app.goo.gl/vhafYgcgiS73U6iQ6
리빈 컬렉티브 메뉴
전반적으로 이전과 같은 메뉴였는데 영어로만 쓰여 있으니 메뉴 보시기 좀 어려우신 분들도 계시죠? 이번에 갔을 땐 메뉴를 큐알로 찍어서 음식 사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이전에 먹었던 플레이트는 뺐고요! 티본스테이크랑 사이드 메뉴 그리고 샐러드를 함께 먹었답니다^^ 메뉴 QR코드 첨부 해 드릴 테니 메뉴 선택 시 참고하세요~
*리빈컬렉티브 예약페이지
주문 메뉴와 주관적 음식 평가
위에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는 어른 셋, 아이 한 명에 티본스테이크와 시져샐러드, 콥샐러드, 맥엔치즈, 메쉬포테이토와 음료 이렇게 시켰어요. 음식들은 모두 여전히 깔끔하고 맛있었고요! 맥 앤 치즈와 메쉬포테이토가 좀 느끼하긴 했지만 신선한 샐러드 덕분에 잘 먹을 수 있었고요. 제가 은근히 먹는 거에 까다로운 편이어서 여러 측면에서 고려하는데 일단 지저분하다 하는 느낌이 없고요 짜거나 싱겁거나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이즈도 4명에서 먹기에 나쁘지 않은 볼륨이었어요. 저희는 많이 먹는 사람이 없어서 이 정도로 만족했을지 모르겠지만 좀 부족하다 생각하시면 위의 플레이트도 함께 시켜 드시면 전혀 부족함 없을 볼륨감이에요!
리빈컬랙티브 총평
저는 다음에 또 냐짱에 간다면 리빈컬렉티브에 갈예정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와 깔끔함, 서비스까지! 그리고 위치도 딱 좋아요! 식사를 마치고 옆의 CCCP에서 커피 한자 할 수 있구요! 야시장 까지도 멀지 않으니 소화도 시킬겸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니까요~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어서 안갈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베트남 요리를 좋아 한다고 해도 계속 먹게되면 좀 물리는 면이 있었는데 한번씩 향신료 맛 안나는 스테이크도 먹고 싶어 지구요^^ 그럼 참고 하셔서 나트랑에 가실 땐 꼭 리빈 컬렉티브에 들려 보세요^^